입력2010.07.29 10:52
수정2010.07.29 10:52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노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과 자영업자 1천123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노조에 관한 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2%의 응답자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필요치 않다'는 응답은 10.7%로, '그저 그렇다'의 15% 보다도 낮았습니다.
한편,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경우 61%가 노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노조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자영업자는 36%에 불과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