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고 중소기업 솔루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CEO는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제휴로 LG유플러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중소기업 대상의 SaaS 표준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산업별 SaaS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확산, 윈도우 폰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 활성화 등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SaaS 서비스 도입을 서두르고 있어 시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탈통신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국내외 IT기업과 제휴, 업무와 연관된 직원들이 하나의 네트워크가 되어서 어느 곳이든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Smart Workplace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