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고덴시와 나리지*온 간의 통합 합병을 완료한 광전자가 향후 합병시너지에 따른 지속 성장세를 자신했습니다. 광전자 관계자는 "POWER TR과 산업용 엔코더센서, 닌텐도 DS 게임기용 적외선통신소자 부문이 안정적인 매출증가를 나타내고 있고 최근 LED TV, 3D TV 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향후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합병시너지는 2분기 실적에도 반영돼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광전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34억원, 영업이익 4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4%, 62.5% 증가했습니다. 광전자의 상반기 매출액은 950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이며 피합병법인인 한국고덴시는 매출액957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나리지*온은 각각 156억원, 28억원을 달성해 3개사를 더한 매출액은 2,063억원, 영업이익은 152억원 규모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