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는 29일 전환청구권자인 산업은행의 전환요청으로 우선주 46만6666주를 보통주 24만9999주로 전환하는 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환비율은 우선주 1주당 보통주 0.53571428571주다.

이에 따라 보통주 주식수는 549만9500주로 늘어나는 반면 총발행주식수는 감소하게 되고, 자본금도 28억5800만원에서 27억4900만원으로 소폭 줄게 됐다.

관련 주주총회 개최예정일은 오는 9월 9일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