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相生경영' 화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맹점주 자녀초청 여름캠프
네네치킨은 여름방학을 맞아 3~6일 충북 괴산군 보람원에서 '예스 리더(Yes Leader)' 자녀캠프를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네네치킨 가맹점주의 자녀인 초 · 중학생 11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프랜차이즈 치킨 업계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가 거액을 투자해 점주들의 자녀 교육에 쓰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현철호 네네치킨 대표는 "자녀 교육에 신경 쓸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가맹점주들의 애로사항을 감안해 여름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 및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본사와 가맹점 간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론칭한 네네치킨은 서민상권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빠른 속도로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현재 점포 수는 980개를 넘어 1000호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참가 대상은 네네치킨 가맹점주의 자녀인 초 · 중학생 11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프랜차이즈 치킨 업계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가 거액을 투자해 점주들의 자녀 교육에 쓰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현철호 네네치킨 대표는 "자녀 교육에 신경 쓸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가맹점주들의 애로사항을 감안해 여름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 및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본사와 가맹점 간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론칭한 네네치킨은 서민상권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빠른 속도로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현재 점포 수는 980개를 넘어 1000호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