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7.27 17:38
수정2010.07.27 17:38
현대그룹 대출 만기 연장 여부가 오는 29일 결정됩니다.
채권단 관계자에 따르면 외환은행 등 13개 채권 은행들은 오는 29일 현대그룹의 대출 만기 연장을 중단하는 방안을 서명결의 방식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금융권은 현대그룹의 금융권 부채가 2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고 이 가운데 올해 4천억~5천억원의 만기가 도래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