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 건국대 총장(사진)은 27일 200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건국대 초빙 석좌교수인 조레드 알페로프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과 공동연구 및 학생 교류 등에 관한 상호협력 협정을 맺었다. 알페로프 교수는 교육과학 총괄기구인 러시아과학아카데미 부원장이며 상트페테르부르크대 총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