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중국에서 솔로 활동에 나선 가운데, 신곡 '파이어'가 동방신기 유노윤호 곡을 표절 했다는 의견이 제기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경은 지난 해 12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내고 슈퍼주니어를 이탈해 중국에서 솔로 활동에 나섰다.

최근 중국에서 신곡 '파이어'를 발표, 이와 관련해 SM시절 선배였던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의 자작곡을 표절했다는 네티즌들의 주장이 이어져 논란이 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유노윤호가 2009년 2월 발표한 노래 '체크메이트'와 유사하다며 그를 비난하고 나섰다.

일부 네티즌들은 두 노래를 비교하는 동영상을 올리는 등 '표절'에 힘을 실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