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홀딩스, 다시 찾아온 매수기회"-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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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7일 영원무역홀딩스에 대해 숨겨진 패션 미인주(株)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9월 영원무역과 투자사업을 영위하는 영원무역홀딩스로 분할된 이후 우량 자산가치 부각에 힘입어 주가가 수직 상승했지만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고점대비 34% 하락한 상태"라며 "하지만 수급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절호의 매수 기회인 만큼 초우량 주식을 싸게 매수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상장 자회사인 내수 패션업체 골드윈코리아는 내수 아웃도어 패션 시장 점유율 1위로 올해 영업이익률 25%, 순이익 712억원이 예상되는 우량 자회사"라며 "내수소비 회복과 아웃도어 시장 고성장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영원무역은 글로벌 스포츠웨어 고객을 확보한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업체로 성수기인 3분기를 앞두고 실적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어 올 순이익이 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회사"라며 "영원무역홀딩스는 주요 투자자산인 영원무역과 골드윈코리아의 보완적 포트폴리오를 가진 패션 미인주"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9월 영원무역과 투자사업을 영위하는 영원무역홀딩스로 분할된 이후 우량 자산가치 부각에 힘입어 주가가 수직 상승했지만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고점대비 34% 하락한 상태"라며 "하지만 수급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절호의 매수 기회인 만큼 초우량 주식을 싸게 매수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상장 자회사인 내수 패션업체 골드윈코리아는 내수 아웃도어 패션 시장 점유율 1위로 올해 영업이익률 25%, 순이익 712억원이 예상되는 우량 자회사"라며 "내수소비 회복과 아웃도어 시장 고성장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영원무역은 글로벌 스포츠웨어 고객을 확보한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업체로 성수기인 3분기를 앞두고 실적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어 올 순이익이 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회사"라며 "영원무역홀딩스는 주요 투자자산인 영원무역과 골드윈코리아의 보완적 포트폴리오를 가진 패션 미인주"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