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매립지 내 드림파크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전 4시∼오후 10시였던 평일 운영 시간은 다음날 오전 2시까지 4시간 연장하고, 토.일.공휴일은 오전 6시∼오후 6시에서 오전 4시∼오후 6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매립지공사는 2004년 5월 대기질 개선 대책의 하나로 충전소를 설치.운영해 매립지를 이용하는 CNG차량에 천연가스를 공급해왔으며, 이듬해 10월부터는 인근지역의 일반 시내버스에도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