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이사 김홍창)가 열 번째 고가하부터미널인 복정터미널을 오픈했습니다.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복정 고가하부터미널은 총 2,115㎡의 부지에 하루 5천 박스의 택배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며, 서울 강남권의 배송 물량을 처리하게 됩니다. 고가하부터미널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CJ GLS와 한국도로공사가 함께‘고속도로 고가하부 개발사업으로 진행했으며, 2008년 7월 부천 고가하부터미널을 시작으로 이번에 10호 터미널을 오픈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발생하는 CJ GLS 택배 물동량 중 15% 가량이 고가하부터미널을 통해 처리됩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