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국내유가,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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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주 국내 석유제품가격은 소폭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는 전주대비 각각 리터당 3.4원, 3.2원 내린 1720.4원, 1516.4원을 기록했다. 실내등유 역시 리터당 1076.1원으로 지난 주보다 1.8원 하락했다.
이같은 하락세는 7월 초 약세를 보인 국제 석유제품가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리터당 1778.3원), 제주(1737.4원), 강원(1726.6원) 순으로 높았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전북으로 리터당 1703.3원에 거래됐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측은 "최근 국제유가가 미 경기지표 및 수급요인으로 등락을 거듭,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국내 석유가도 현 가격대에서 소폭 변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는 전주대비 각각 리터당 3.4원, 3.2원 내린 1720.4원, 1516.4원을 기록했다. 실내등유 역시 리터당 1076.1원으로 지난 주보다 1.8원 하락했다.
이같은 하락세는 7월 초 약세를 보인 국제 석유제품가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리터당 1778.3원), 제주(1737.4원), 강원(1726.6원) 순으로 높았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전북으로 리터당 1703.3원에 거래됐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측은 "최근 국제유가가 미 경기지표 및 수급요인으로 등락을 거듭,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국내 석유가도 현 가격대에서 소폭 변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