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전부터 화제를 몰고 다니는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주인공 신민아가 예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진행된 '강심장-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특집 녹화에 참여한 신민아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등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며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고수했으나 이번 녹화에서 그녀는 숨겨둔 입담을 과시하며 4차원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신민아는 드라마 속 연인인 이승기를 지원하기 위해 강심장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3일 방송되는 '강심장'에는 신민아 뿐만 아니라 박수진, 그룹 티아라의 효민 등 드라마 속 주요 배우들이 출연해 촬영장을 빛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