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철 씨가 르노삼성차의 2011년형 QM5 광고에 인터뷰어로 출연한다.

23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 씨는 QM5 광고에 모델로 출연해 그의 음악 철학을 이야기하며 QM5의 제품 홍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QM5 보스 스페셜 에디션의 음향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베테랑 가수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 씨는 르노삼성이 후원하는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김구수 르노삼성 광고팀 부장은 "QM5 보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고객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어야 한다는 점을 많이 고민했다"며 "2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승철 씨를 통해 QM5가 고객에게 신뢰 받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