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가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에 사흘째 약세다.

23일 오전 9시33분 현재 멜파스는 전날보다 1400원(2.19%) 내린 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멜파스의 주가가 단기간에 많이 올랐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이 증권사 김병남 연구원은 "멜파스가 이달 초 원가절감형 터치패널 제품(DPW:Direct Patterned Window) 상용화를 발표한 이후 약 20일 동안 주가가 24%나 올랐다"며 "당초 제시했던 목표주가(7만원)와의 차이가 10% 가량으로 축소돼 투자의견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