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FTA 종합대책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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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EU와 미국과의 FTA를 앞두고 FTA 종합대책단을 발족했습니다.
관세청은 대전정부청사에서 FTA 종합대책단 발대식을 갖고, 우리 수출 기업들이 FTA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FTA 종합대책단은 수출 기업이 인증 수출자 지정을 늘리고 원산지 검증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윤영선 관세청장은 조만간 발효될 EU와의 FTA 이전에 인증 수출자 지정이 필요한 수출 기업 1만여 곳에 서한을 직접 발송해 FTA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