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킨스 홍보관에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회원모집 접수코너 마련
8월말 오픈 예정인 레이킨스몰 그랜드 오픈 알리는 데 한몫할 듯

일산 서구 킨텍스 지원시설에 들어서는 레이킨스몰과 현대백화점이 윈윈(Win-Win)전략으로 공동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레이킨스몰 홍보관에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말 현대백화점 오픈 전까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회원모집을 위한 접수코너를 제공해 주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오픈 전에 일산 지역구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킨텍스에서 문화센터 회원모집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레이킨스몰은 홍보관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레이킨스몰 분양에 대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레이킨스몰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킨텍스몰 김희준 대표는 “레이킨스몰의 임대/분양과 기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홍보관을 9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라며 “마침 키테넌트인 현대백화점에서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아 공동마케팅 차원에서 장소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현대백화점이 8월 20일까지 문화센터 목표 건수를 1만 2000건으로 잡고 있어 일산주민에게 레이킨스몰의 그랜드오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하고 있다.

레이킨스몰은 일산 서구 킨텍스 지원시설부지 내 들어서는 초대형 쇼핑몰로 오는 8월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메가박스, 홈플러스 등 키테넌트(핵심점포)의 입점이 확정되면서 현재 분양률이 98%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레이킨스몰 홍보관은 킨텍스 전시장 내 쇼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전화) 031-913-6001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