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7.22 06:17
수정2010.07.22 06:17
올해 상반기 경기회복과 소규모 창업 증가세에 힘입어 신설법인 수가 작년보다 16%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계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새로 설립된 법인은 3만1천176개로, 작년 같은 기간 2만6천915개에 비해 15.8%증가했다.
월별 신설법인 수는 경기 회복과 소규모 창업 활성화 등에 힘입어 13개월째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