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1일 회생채권자들의 회생채권을 출자전환(부채를 자본으로 전환) 해 신주 41만7045주(약 62억원)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주당 1만5000원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 16일이다. 쌍용차의 증자전 발생주식수는 모두 3612만556주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