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남자 실업탁구 제6구단인 '에쓰오일 탁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탁구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와 코칭스태프 소개,구단주인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에쓰오일 탁구단은 1966년 방콕 아시안게임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김충용 전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이 총감독을 맡았으며,주장 겸 플레잉 코치 양희석을 비롯해 이정재,이정삼,이진권 등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에쓰오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