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이사 지창훈)이 20일부터 '국내선 웹 체크인'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는 국내선 이용 고객이 사전에 자사 홈페이지로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 프린터로 출력한 종이 한 장으로 탑승까지 완료하는 서비스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천공항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 체크인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면서 "승객이 직접 인터넷으로 원하는 좌석을 사전에 고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