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趙淳泰)가 본사 목암빌딩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습니다. 올해 8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녹십자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뤄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과 휴가 등으로 혈액부족사태를 겪는 여름철을 맞아 하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12회의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던 녹십자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