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시장 확대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19일 오전 9시6분 현재 피에스텍은 전 거래일보다 230원(5.67%) 급등한 4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옴니시스템이 3.63%, 보성파워텍이 3.11%, 누리텔레콤이 1.89% 오르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스마트그리드 시장은 지난해 693억달러에서 2014년 1714억달러 규모로 5년 내 2배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30년에는 세계 최초 국가 단위 스마트그리드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주로는 LS, LS산전, 일진전기, 누리텔레콤, 피에스텍을 꼽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