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원자력산업 진흥심포지엄,20일 부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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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사)원자력의학진흥협의회(총재 나소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전문가들의 원자력 발전과 원자력 의학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 및 원자력 정책·의료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으로 원자력 강국을 향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지혜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심포지엄은 허남식 부산시장, 김종렬 부산일보사장,국내 원자력 분야의 최고 전문가 및 학계,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장순흥 카이스트 부총장이 ‘UAE 수주 출발에서 금메달 획득까지’라는 주제로,조철구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사업단장이 ‘중입자 가속기와 암 치료의 효능 등’의 제목으로 발표한다.토론회에서는 원자력 정책 분야의 경우 최종배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정책과장이 ‘오늘과 내일의 원자력 정책’ 발표 및 토론을 하고,원자력 의료 분야에서는 김종순 원자력응용의학진흥협회 회장이 ‘원자력과 의학’ 발표 및 토론 등을 진행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시도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개발사업 추진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개원 등 동북아 의료서비스 및 원자력 과학첨단 클러스터로의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원자력 기술 개발은 물론 원자력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높여가기 위한 많은 연구와 홍보사업이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원자력의학진흥협의회는 지난해 설립,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원자력의학 진흥을 위한 세미나 등 학술사업, 원자력 의학에 대한 국내·외 홍보사업, 봉사활동,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사)원자력의학진흥협의회(총재 나소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전문가들의 원자력 발전과 원자력 의학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 및 원자력 정책·의료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으로 원자력 강국을 향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지혜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심포지엄은 허남식 부산시장, 김종렬 부산일보사장,국내 원자력 분야의 최고 전문가 및 학계,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장순흥 카이스트 부총장이 ‘UAE 수주 출발에서 금메달 획득까지’라는 주제로,조철구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사업단장이 ‘중입자 가속기와 암 치료의 효능 등’의 제목으로 발표한다.토론회에서는 원자력 정책 분야의 경우 최종배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정책과장이 ‘오늘과 내일의 원자력 정책’ 발표 및 토론을 하고,원자력 의료 분야에서는 김종순 원자력응용의학진흥협회 회장이 ‘원자력과 의학’ 발표 및 토론 등을 진행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시도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개발사업 추진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개원 등 동북아 의료서비스 및 원자력 과학첨단 클러스터로의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원자력 기술 개발은 물론 원자력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높여가기 위한 많은 연구와 홍보사업이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원자력의학진흥협의회는 지난해 설립,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원자력의학 진흥을 위한 세미나 등 학술사업, 원자력 의학에 대한 국내·외 홍보사업, 봉사활동,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