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백화점 MS 꾸준히 확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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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9일 광주신세계에 대해 백화점 부문의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확대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에는 전반적인 민간소비 증가율의 둔화로 광주신세계의 성장률도 상반기 대비 다소 감소하겠지만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백화점 부문은 신소비층의 흡수와 중산층의 소비여력 확대로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판단했다.
2008년 10월에 오픈한 롯데아울렛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의 시장점유율은 2008년 37.7%에서 2010년 1분기 38.3%로 상승했다.
할인점 부문의 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할인점 부문은 2006년 3분기에 오픈하여 신세계 이마트의 7%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이익률의 개선 여지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신세계의 2분기 실적은 광주지역의 경기회복에 힘입어 높은 기대치를 반영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3분기에는 기저효과로 백화점과 할인점의 총매출액은 각각 11.5%, 6.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에는 전반적인 민간소비 증가율의 둔화로 광주신세계의 성장률도 상반기 대비 다소 감소하겠지만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백화점 부문은 신소비층의 흡수와 중산층의 소비여력 확대로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판단했다.
2008년 10월에 오픈한 롯데아울렛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의 시장점유율은 2008년 37.7%에서 2010년 1분기 38.3%로 상승했다.
할인점 부문의 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할인점 부문은 2006년 3분기에 오픈하여 신세계 이마트의 7%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이익률의 개선 여지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신세계의 2분기 실적은 광주지역의 경기회복에 힘입어 높은 기대치를 반영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3분기에는 기저효과로 백화점과 할인점의 총매출액은 각각 11.5%, 6.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