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바캉스] 아쿠아 슈즈ㆍ샌들 신었더니 물속에 들어가도 걱정없어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름철 물놀이에 빼놓을 수 없는 게 샌들이다. 바다 계곡 등에서 물놀이를 할 때 물 속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돌 모래 등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이런 수요가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업체들은 물놀이에 최적화된 아쿠아 슈즈,샌들 등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물 빠짐이 좋고 냄새도 나지 않는 제품도 있다.
◆아쿠아 슈즈,물 잘 빠지고 냄새 없고
아쿠아 슈즈(Aqua Shoes)는 물속에서 자유자재로 신을 수 있어 인기다. 원래 해변에서 신는 해양 스포츠용으로 시작됐지만 요즘은 해변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두루 신는다.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인 헬리한센은 통풍이 잘되고 발등 스트랩으로 사이즈를 조절하는 남성용 아쿠아 슈즈를 판매하고 있다. 가볍고 유연한 재질로 활동하기 편하고 물빠짐도 좋다. 빨간색의 여성용 아쿠아 슈즈는 멋스러운 디자인에 통풍이 잘되는 메시 소재와 벨크로를 사용,신고 벗기에 편리하다.
아이더의 '레가타' 아쿠아 샌들(10만9000원)은 다양한 레저활동에 적합하도록 배수 기능을 가진 특수 설계 깔창을 적용했다. 앞코가 막힌 디자인을 적용해 자갈길이나 계곡에서도 발가락을 보호하며 충격 흡수가 뛰어난 파이론 미드솔을 사용했다. 아이더 '크리크' 아쿠아 슈즈(가격 11만9000원)는 망사 메시 소재 사용으로 통기성이 뛰어나 시원하고 쾌적하다.
네파(NEPA)의 '아쿠아 샌들'은 바닥이 특수 고무로 제작돼 물속에서 신어도 미끌어지지 않는다. 향균 처리가 잘돼 있어 냄새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8만9000원.
◆여름 샌들로 멋도,기능도 살리자
프로스펙스는 워킹 전문 샌들을 출시했다. 'SWS 203'은 지면에서 전해져 오는 충격을 분산,흡수해 맨발로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스포츠워킹화에 적용된 '무브프레임' 구조를 적용했고 중창 및 밑창은 통풍과 배수가 잘된다. 프로스펙스의 '올레길용 샌들'은 발가락을 보호해주는 토캡(고무밑창)과 파일론 미드솔,풋베드를 사용해 가볍고 쿠션이 좋다. 최고급 천연가죽을 사용해 올레길이나 바닷가 계곡 등에서 유용하다.
금강제화 랜드로바는 다양한 디자인의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선보였다. 여성들이 올 여름 인기 제품인 '핫팬츠'에 글래디에이터 플랫 슈즈를 더하면 활동적이면서도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금강제화 클락스는 소가죽이 멋스러운 남성용 스포츠 샌들을 판매한다. 밑창 재료를 가공해 오래 걸어도 피로감이 덜 하다.
기능과 함께 멋도 포기할 수 없는 게 여름이다. 멀티 슈즈숍 스프리스는 멋쟁이 여성들을 겨냥해 여름 슈즈 브랜드 '이파네마'의 샌들을 내놓았다. 브라질 해변의 이름을 딴 '이파네마'는 세계적인 톱모델 지젤 번천이 신는 'G2B' 라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줄무늬 패턴의 '폴로 웨지힐'은 7㎝의 옐로우 굽이 결합된 제품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아쿠아 슈즈,물 잘 빠지고 냄새 없고
아쿠아 슈즈(Aqua Shoes)는 물속에서 자유자재로 신을 수 있어 인기다. 원래 해변에서 신는 해양 스포츠용으로 시작됐지만 요즘은 해변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두루 신는다.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인 헬리한센은 통풍이 잘되고 발등 스트랩으로 사이즈를 조절하는 남성용 아쿠아 슈즈를 판매하고 있다. 가볍고 유연한 재질로 활동하기 편하고 물빠짐도 좋다. 빨간색의 여성용 아쿠아 슈즈는 멋스러운 디자인에 통풍이 잘되는 메시 소재와 벨크로를 사용,신고 벗기에 편리하다.
아이더의 '레가타' 아쿠아 샌들(10만9000원)은 다양한 레저활동에 적합하도록 배수 기능을 가진 특수 설계 깔창을 적용했다. 앞코가 막힌 디자인을 적용해 자갈길이나 계곡에서도 발가락을 보호하며 충격 흡수가 뛰어난 파이론 미드솔을 사용했다. 아이더 '크리크' 아쿠아 슈즈(가격 11만9000원)는 망사 메시 소재 사용으로 통기성이 뛰어나 시원하고 쾌적하다.
네파(NEPA)의 '아쿠아 샌들'은 바닥이 특수 고무로 제작돼 물속에서 신어도 미끌어지지 않는다. 향균 처리가 잘돼 있어 냄새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8만9000원.
◆여름 샌들로 멋도,기능도 살리자
프로스펙스는 워킹 전문 샌들을 출시했다. 'SWS 203'은 지면에서 전해져 오는 충격을 분산,흡수해 맨발로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스포츠워킹화에 적용된 '무브프레임' 구조를 적용했고 중창 및 밑창은 통풍과 배수가 잘된다. 프로스펙스의 '올레길용 샌들'은 발가락을 보호해주는 토캡(고무밑창)과 파일론 미드솔,풋베드를 사용해 가볍고 쿠션이 좋다. 최고급 천연가죽을 사용해 올레길이나 바닷가 계곡 등에서 유용하다.
금강제화 랜드로바는 다양한 디자인의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선보였다. 여성들이 올 여름 인기 제품인 '핫팬츠'에 글래디에이터 플랫 슈즈를 더하면 활동적이면서도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금강제화 클락스는 소가죽이 멋스러운 남성용 스포츠 샌들을 판매한다. 밑창 재료를 가공해 오래 걸어도 피로감이 덜 하다.
기능과 함께 멋도 포기할 수 없는 게 여름이다. 멀티 슈즈숍 스프리스는 멋쟁이 여성들을 겨냥해 여름 슈즈 브랜드 '이파네마'의 샌들을 내놓았다. 브라질 해변의 이름을 딴 '이파네마'는 세계적인 톱모델 지젤 번천이 신는 'G2B' 라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줄무늬 패턴의 '폴로 웨지힐'은 7㎝의 옐로우 굽이 결합된 제품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