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절반 가량이 경력사원을 채용할 때 이직 횟수나 근속기간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42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9%가 경력사원 채용에서 지원자의 이직 횟수와 근속 기간을 가장 주의 깊게 본다고 답했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은 '이직하려면 한 직장에서 몇 년 이상 근속하는 것이 좋겠느냐'는 질문에는 '3년'을 제일 많이 꼽았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