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디지털도어록 국산 기술이 국제표준을 주도해 나갈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국산 디지털도어록 기술이 국제표준 초안을 통과해, 앞으로 2~3년간 기술적 검토를 거친 뒤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근 디지털도어록 기술이 단순 문 개폐 용도에서 보안·경비 시스템으로 용도가 확대됨에 따라 응용산업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