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의 차기 사장 후보가 9명으로 압축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 사장추위원회는 전날까지 차기 사장 후보 지원자에 대한 서류 심사를 진행해 사장 후보를 9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정된 후보는 정채웅 보험개발원장, 문재우 전 금융감독원 감사, 방영민 현 서울보증보험 사장, 이재욱 삼성화재 고문, 홍성표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이기영 전 LIG손해보험 사장, 김용덕 코리아크레딧뷰로(KCB)사장, 안문렬 전 NH보험 사장, 정우동 전 서울보증보험 부사장으로 알려졌다. 서울보증보험의 차기 사장 후보 지원은 지난 13일 마무리됐으며 공모 결과 16명이 지원했다. 서울보증보험 사장추천위원회는 전날까지선정된 사장 후보를 대상으로 19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