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올 상반기 첫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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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대표이사 김재건)가 취항 2년만에 올 상반기 영업이익 21억원, 매출 500억원으로 첫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저가항공사 중 최대 실적입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0% 증가했고,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보다 91% 늘었습니다.
김재건 진에어 대표이사는 "지난해 방콕 노선과 올해 괌 노선 등 국제선이 본격 취항하면서 수익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영업이익을 80억원 흑자로 내다봤습니다.
진에어는 또한 올 10월에는 인천 필리핀,11월에는 인천 마카오 취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에어부산 역시 올 상반기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해 저가항공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