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남아공월드컵에서 가장 기억남은 선수로 국내 선수로는 박지성 선수를 해외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 선수를 꼽았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301명을 대상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가장 인상 깊었던 나라로는 전차군단 독일을 꼽는 응답자가 많았고, 우리나라 경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16강 관문이었던 우루과이 전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번 월드컵 기간 중 직장인 10명 중 4명은 거리 응원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