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만3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여객과 화물수송 증가로 매출액이 전년보다 46%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또 "3분기 내국인 출국자 증가와 요금인상 효과 등으로 실적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