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에스가 삼성전자와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을 재료삼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아이피에스는 전날보다 700원(4.70%)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기관은 사흘동안 아이피에스 주식 22만330주를 순매수했다.

아이피에스는 지난 13일 삼성전자와 149억45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9.9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이달 30일까지.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