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에미레이트 항공이 두바이-프라하 직항 노선에 취항했다.이로써 에미레이트 항공은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 노선을 포함,전 세계 103 개 도시에 이르는 노선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EK139편은 두바이에서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하며 프라하에 오후 2시 50분에 도착한다.복편인 EK140편은 프라하에서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하며 두바이에 다음 날 오전 12시 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이번 두바이-프라하 노선에는 총 278명 탑승 가능한 에어버스 A330-200기가 투입된다.

한편,에미레이트 항공은 자사 모바일 인터넷 사이트(http;//www.emirates.com/mobile)를 열고,이용객이 언제 어디서든 핸드폰으로 항공권 예약,모바일 체크인, 항공 일정 검색 등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