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7.13 14:29
수정2010.07.13 14:29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진행을 위한 이사회가 열리지도 못하면서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용산개발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에 따르면 어제로 예정된 이사회는 과반수 상원을 채우지 못해 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자사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는 과반수인 6명도 참석하지 않아 무산되면서 자금조달과 관련한 안건은 상정하지도 못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