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이 중국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테크노세미켐은 전날보다 1250원(5.09%) 오른 2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테크노세미켐의 52주 신고가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LG디스플레이의 중국 투자가 확정되면 테크노세미켐도 중국 내 생산기지 설립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또 "하반기에 전해질 매출이 현재 분기별 70억원 수준에서 1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내년 2분기에 계획돼 있는 미국 TSC미시간의 전해질 양산 시작은 테크노세미켐이 한차원 도약할 수 있는 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