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너무 빠졌나'…사흘만에 반등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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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의 직격탄을 맞은 건설주가 증시에서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13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이 전날보다 3000원(2.67%)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삼성물산(2.60%) 대림산업(1.77%) 현대건설(1.76%) GS건설(1.62%) 대우건설(1.52%)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건설주가 동반 상승세다.
건설주의 이날 상승은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풀이된다. 건설주는 지난주 금요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기존 2.00%에서 2.25%로 0.25%포인트 올리자 이틀 연속 하락했었다.
대우증권은 전일 보고서에서 '더블딥'(경기 회복 후 다시 침체) 없이 세계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할 경우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태와 유럽국가의 재정위기 탓에 지연된 발주물량 등이 하반기 대거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삼성에니지어링 삼성물산 GS건설 등 대형사들의 해외 수주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점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3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이 전날보다 3000원(2.67%)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삼성물산(2.60%) 대림산업(1.77%) 현대건설(1.76%) GS건설(1.62%) 대우건설(1.52%)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건설주가 동반 상승세다.
건설주의 이날 상승은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풀이된다. 건설주는 지난주 금요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기존 2.00%에서 2.25%로 0.25%포인트 올리자 이틀 연속 하락했었다.
대우증권은 전일 보고서에서 '더블딥'(경기 회복 후 다시 침체) 없이 세계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할 경우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태와 유럽국가의 재정위기 탓에 지연된 발주물량 등이 하반기 대거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삼성에니지어링 삼성물산 GS건설 등 대형사들의 해외 수주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점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