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염홍섭)는 16일 오후 5시30분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금요연수회 1000회 기념식 및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염홍섭 회장이 그동안 금요연수회를 통한 평생학습 문화 구현과 노사파트너십 함양, 지역경제 활성화, 경총 위상 제고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 및 한국경영자총협회로부터 공로패를, 회원들로부터는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1000회 기념 특별강연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식후에는 광주광역시립 국극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광주 경총의 금요조찬연수회는 90년 6월1일 첫회를 시작한지 20년 1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한번도 거르지 않고 실시돼왔으며 초창기 기업인 중심에서 지역의 노사민정 지도급 인사와 일반시민들까지 청강이 개방되면서 연인원 9만여명이 참여한 개방형 장수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