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차입금 감소에 신용등급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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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정평가는 동원F&B의 기업신용등급(ICR)과 장기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영업현금을 창출하고 있고 대규모 투자가 지난해 일단락되면서 잉여현금을 통한 차입금 상환으로 전년대비 차입금 규모가 대폭 줄었다고 상향 조정을 설명했다.
동원F&B는 전체 매출의 35%, 영업이익의 70%를 참치캔 부문에서 창출해 내고 있
는데 70%에 이르는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지속하고 있다.
한신정평가는 "우호적인 영업환경을 바탕으로 단기적으로 우수한 수익성 유지가 예상되고 대규모 신규투자 부담도 일단락돼 원활한 현금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