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전파간섭 해소 협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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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전파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상호 간섭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전파를 이용하기 위한 세부방안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남석 전파기획관과 요시다 야스시 일본 충무성 전파부장을 대표로 하는 '한일 전파국장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앞으로 한국과 일본은 700㎒대역 · 2.5㎓대역 등 주요 주파수 대역과 DTV 채널 등 주요 방송통신 주파수 이용계획 수립시,
전파간섭 없이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해 과장급 주파수 조정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