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두산인프라코어 대 중국의 비중이 높고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격경쟁력이 상승,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굴삭기 시장의 높은 성장이 장기 간 지속될 전망이고, 공작기계 수주와 실적 호전도 지속될 전망이다. * 테크노세미켐 LG디스플레이 8세대 증설라인 가동(테크노세미켐 독점 납품)으로 LCD용 에천트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에는 LG디스플레이 8세대 증설 라인, 삼성전자 LCD, 반도체 신규 라인 등이 가동될 예정이어서 수혜가 예상된다. TSC 멤시스 등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 삼성증권 * 한국타이어 유가하락으로 천연고무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의 하향 안정이 전망된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에서 제품가격의 인상으로 평균판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중국의 본격적인 자동차 대중화로 타이어수요가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 에스엘 주요 고객사인 현대, 기아차의 글로벌 가동률 상승과 신차호조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중국 내 로컬기업으로부터 수주 가능성에 따른 매출 확대 여지가 있다. 전자제어 전장시스템 개발로 제품군이 다각화되고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 우리투자증권 * 지역난방공사 신규사업 제한규제 일부 완화로 '동탄2지구 집단에너지사업 허가 대상자'에 선정되며 성장가치가 제고됐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신규 발전소 완공(2010년 11월판교, 2011년 2월 파주)에 따른 2011, 2012년 영업실적 성장은 충분히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한다. 올해 매출액은 1조3천2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2011년까지도 연평균 18.1%의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 현대증권 * LS산전 전기자동차 핵심부품과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등 친환경 사업에서의 중장기적 수익 모멘텀과 중국법인의 이익 성장세가 부각되고 있다. 전력기기와 자동화솔루션의 수요 회복, IT산업의 신규 설비투자 확대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 티씨케이 국내 유일의 고순도 흑연부품 생산업체로 독보적인 국내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반도체, 태양전지의 성장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LED 산업 성장과 함께 LED 서셉터의 국산화와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라 향후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