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이씨가 근로자 복귀로 Fab와 Asy 시설에서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생산재개금액은 1천164억원으로 2009년 매출액의 45.9%에 해당하는 규모다. 케이이씨는 지난 6월 30일부터 근로자들 파업에 들어가면서 생산중단에 들어갔다. 생산이 중단된 시간은 총 96시간이며, 생산차질 수량은 Fab의 경우 웨이퍼 1만2천매, Asy의 경우 제품 1천760만장에 달한다. 이번 생산재개는 파업조합원중 일부의 직장 복귀로 가능했으며 일부 조합원의 파업과 부분적 직장폐쇄는 진행중이라고 케이이씨가 밝혔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