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차종과 동급 수입차를 자세히 비교할 수 있는 '수입차 비교 서비스'를 개설했습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동력성능과 제원, 가격 등 기본적인 상품성 비교뿐만 아니라 연비와 유류비 등 경제성까지 한눈에 평가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 측은 "최근 당사 차량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가격과 성능 등을 수입차와 비교한 후 구매하는 경향에 맞춰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