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드먼즈 인사이드 라인, 3만불 이하 인스턴트 클래식 부문 선정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4륜 구동의 아이콘' 짚 랭글러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에드먼즈 인사이드 라인'의 독자들이 뽑은 '가장 소유하고 싶은 차(Most Wanted Car)'로 선정됐다.

4일 크라이슬러코리아에 따르면, 에드먼즈인 사이드 라인은 짚 랭글러에 대해 "세상에서 몇 안 되는 상징적인 차"라면서 "랭글러는 전통에 충실한 차로, 경쟁이 치열한 3만달러 이하 인스턴트 클래식 부문에서 당당히 수상했다"고 평가했다.

짚 랭글러는 올 초 미국 자동차 전문잡지 포 휠러(Four Wheeler) 매거진에 의해 "지난 10년간 가장 뛰어나고 중요한 4x4 차량"으로 뽑혔으며, 카닷컴에서는 "오프로더를 위한 최고의 신차"로 선정된 바 있다.

마이크 맨리 짚 브랜드 CEO는 "랭글러는 앞으로도 짚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성능을 바탕으로 드라이빙의 재미와 역동적이고 모험적인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