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MBC 연예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지난 6월 19일, 중국 심천 전람센터에서 개최된 중국엔터테인먼트 TV(이하 'CETV') 6주년 기념 아시아 10대 배우 시상식에 참석한 김남주를 인터뷰했다.

이날 김남주는 아시아 10대 배우 시상식의 최고상인 '그랜드 어워즈'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김남주는 '김승우가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워하겠다'는 질문에 "김승우씨는 나를 소유하고 싶어한다"고 말해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아이들이 혹시 연예계 진출의 가능성을 보이지는 않냐는 질문에는 "가능성을 너무 보여 큰일"이라며 "큰 아이는 뮤지컬 클래스에서 1등해 상도 받아온다"고 자식자랑을 늘어놓았다.

김남주의 가족이야기와 꾸밈없고 소탈한 인터뷰는 2일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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