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GM대우 대출만기 1개월 연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GM대우 채권은행들이 1조1천200억원 규모의 GM대우 대출금 만기를 1개월 연장해주기로 결정했다.
채권단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5일 만기가 돌아오는 총 1조1천200억원 규모의 GM대우 대출금 만기를 1개월만 연장해주기로 했다.
채권단은 5월부터 GM대우의 대출금의 만기를 1개월씩 연장해왔다.
산업은행은 GM대우의 장기 성장 방안을 놓고 대주주인 미국 GM 측과 협상 중이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대출금을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