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이 초음파 진단기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하고 비초음파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원길 메디슨 대표는 1일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탄탄한 3D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음파 진단기 부문에서 글로벌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원길 대표는 "신성장 동력 발굴 등 개척자적 사명감과 도전 의식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메디슨은 창립 기념식에서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초음파 영상 진단기 'MySono U5' 한 대씩을 D. 게렐 주한몽골 대사와 릴리아나 하라미요 주한파나마 대사 부인을 통해 몽골과 파나마에 기부했습니다. 메디슨은 3D 초음파 장비를 개발해 상용화한 의료기기업체로 세계시장 점유율은 7%, 업계 순위로 세계 5위의 기업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