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들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일제히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9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2.60% 오른 2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중공업현대미포조선 등도 2%대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STX조선해양도 1%대 전후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최근 낙폭이 커지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