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복합기업체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컬러 복합기 '도큐센터-IVC2260(사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전력 사용량이 적은 게 특징이다. 후지제록스는 이 제품에 전력소모가 적고 보다 선명한 출력 품질을 구현하는 LED 스캔 기술을 적용해 전력 소비를 기존 모델 대비 70%까지 줄였다. 또 토너가 용지에 장착되는 온도가 기존 토너 대비 20도가량 낮은 EA-에코 토너 기술을 탑재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절감했다.

이 제품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도큐센터-IV C2260은 일본바이오매스플라스틱협회(JBPA)가 인증한 바이오매스플라스틱을 제품의 드럼 카트리지 커버에 사용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