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실적 우려가 불거지며 4%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CS증권과 유비에스증권, 맥쿼리증권 등 외국계 위주로 매도가 일어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10시 35분 현재 주가는 3만9천450원으로 전일종가 대비 3.78% 하락했다. 금일 아침 도이치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장기적인 전망은 밝지만 패널가격 하락과 유로화 약세 등을 이유로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내린다는 보고서를 냈다.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 역시 2분기 패널 가격은 하락했지만 3분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